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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cience/Information

커피·패스트푸드 얼음, 과연 안전할까? 식약처 검사 결과 보니...

by Ador_able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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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계절에는 시원한 아이스 커피나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죠! 그런데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카페 얼음, 과연 깨끗할까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되는 식용얼음을 검사한 결과 일부에서 기준 초과 세균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고, 소비자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게요!

✅ 식약처 식용얼음 검사 결과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식약처는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389건을 수거·검사했습니다. 검사 항목은 다음과 같아요.

🔸 식중독균(살모넬라)
🔸 대장균
🔸 세균수

그 결과, 2건이 세균수 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업소는 즉시 제빙기 사용을 중단하고 세척·소독, 필터 교체 후 위생적인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되었어요.

👉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식용얼음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검사 건수를 2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올해 6월에도 여름철 대비 추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니, 더욱 철저한 관리가 기대됩니다!

📊 연도별 검사 건수 변화

  • 2023년: 483건
  • 2024년: 878건
  • 2025년: (2월) 389건 + (6월 예정) 추가 검사

🚨 카페 얼음, 이렇게 관리되고 있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얼음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빙기 위생관리 안내서’를 배포하고, 업소에 ‘제빙기의 올바른 관리 방법’ 안내문도 전달했습니다.
그렇다면, 제빙기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요?
 
📌 제빙기 세척·소독 요령

매일 1회 이상얼음주걱 등 기구세척 > 헹굼 > 물기 제거 > 살균 및 소독 후 건조
매일 1회 이상제빙기 문, 상부 덮개 등 외마른 행주나 종이타월로 닦은 후 살균 및 소독
매일 1회 이상제빙기 내부 벽면세척 > 헹굼 > 물기 제거 > 살균 및 소독 후 건조
매일 1회 이상제빙기 내부 분해 가능한 부품(워터커튼, 슬라이드망 등)세척 후 살균 및 소독

 
💡 얼음 소비량이 많은 경우, 세척·소독 주기를 더 자주 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 소비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얼음, 주의하세요!)

그렇다면 소비자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얼음의 위생 상태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

🔹 제빙기 얼음이 뿌옇거나 이물질이 보인다?
→ 주의! 깨끗한 얼음은 투명해야 해요.
🔹 얼음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 필터 교체가 제대로 안 됐을 가능성이 커요.
🔹 음료에 떠 있는 얼음이 쉽게 부서진다?
→ 얼음 품질이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얼음이 깨끗한지 확인하고, 위생 상태가 의심스러우면 따뜻한 음료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

🔎 식약처, 앞으로 어떻게 관리할까?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거·검사 실시
✔️ 영업자 대상 제빙기 위생관리 교육 및 안내 강화
✔️ 여름철을 대비한 추가적인 위생 점검 진행 예정

앞으로는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얼음을 받을 때 위생 상태를 한 번 더 체크해보세요! 😃

📢 식약처 제빙기 위생관리 안내서 확인하기
👉 식약처 누리집 바로가기 (법령/자료 → 자료실 → 안내서/지침)

✅ 마무리

여러분이 마시는 아이스 커피 속 얼음, 이제는 안심할 수 있을까요?
이번 식약처 검사 결과를 보니, 일부 업소에서는 여전히 위생 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식약처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소비자 스스로도 위생적인 얼음을 선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겠죠! 😊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식약처의 위생 관리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

📌 혹시 카페 얼음 위생 상태가 걱정되셨나요? 여러분의 경험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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