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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살이 2주차 | 다양한 사람들을 새로이 만나고 삶의 터전 만들어 가는 중 와,, 이제 매일 쓸 시간이 없기 시작!!그래도 일단 2주차 진행시켜.월요일드디어 랩실 첫 방문 날!!부랴부랴 아침 차려먹고야무지게 짐 챙겨서 출발~자주 가는 건물 근처에 서브웨이 있다는 것도눈도장 찍어주고~한시간 반 가량 랩투어 시작ㅎㅎ 우리랩,, 짱넓다,, 실험센터 직원분들과도 인사 나누고아주아주 친절하게 대학원 선배가 하나하나 장비 설명해주심ㅎㅎ 영어 못하면 철자도 써주고ㅠㅠ 너무 감사~너 앞으로 나랑 친하게 지내자!!점심시간이 되어가서 같은 랩실 친구와 점심!!뷔폐처럼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고 한 끼에 10달러우리 건물이랑 가까우니 바빠서 도시락 못싸온 날엔 이용하는걸로~좀 허겁지겁 먹고 과에서 지정해준 멘토 만나러~ 카페로 총총내 멘토는 인도 분이셨는데 너무너무 친절하게 내 질문에 이것저것 알려주.. 2026. 9. 1.
미국살이 7일차 | 오늘은 낭만적이었다 아직 젊나봐요~ 시차적응 완료된 것 같습니다!!어제 11시에 자서 오늘 6시 반에 잠깐 눈 뜨고 8시 반에 다시 기상~ㅎㅎ통잠이라니,, 감격스럽다!! 매디슨에서 맞이하는 첫 주일이라 가족 치니와 연락하며 좀 쉬어주고 일어났다. 한국에서부터 한인 교회에서 도움을 많이 받을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오늘 엄마가 물어서 새로운 도움이 필요하게 되면 가기로 결정했다. 치니랑도 전화를 끊고 가족들과 치니는 이제 고요한 밤인데나는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서 순간 스쳐가는 기분이 오묘했다.그래도 내가 밤일때 그들이 낮인게 먼가 더 감정적으로 안심이 되는 것 같아ㅎㅎ 배고파서 일단 바나나 먹고 아점 뭐 먹을지 한참을 고민했는데 떡볶이로 결정! 아끼고 있던 건데 아껴서 또 내가 먹는거라면 그냥 먹고 싶을 때 먹을래 요.. 2026. 8. 30.
미국살이 6일차 | 문화 체험 중~ 오늘도 어김없이 눈 떴더니 새벽 세시..한참을 뒤척이다 띄엄띄엄 한시간씩 두 번 잔 것 같다. 8시 반쯤 몸을 일으켜 씻고 아침 준비!오늘 아침은 좀 거하게 차렸다.배고팠나보다,,이 그릭요거트 완전 추천이요.맛 없던 빵이 오일과 발사믹 뿌리니 너무 맛있잖아~정리하고 좀 쉬었더니 금방 11시.오늘은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환영회가 있는 날이라 서둘러서(아니 사실은 지각할 생각하고 천천히 갔어) 나왔다. 11:40분쯤 도착한 한국인.약속시간 늦으면 눈치보이려나 하며 갔는데전~혀ㅋㅋㅋㅋㅋㅋ (장소가 어딘지 찾느라 한참을 헤맨 것 같다.)도착했는데 엄청 재밌어 보이진 않았으뮤일단1.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고2. 한국인이 없어서 좀 실망했다.한국인 신입생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다.. 2026. 8. 29.
미국살이 5일차 |시차는 아직도 적응 중, 첫 미국 코스트코 다녀온 날 와,,,, 어제 23시에 잠들어서 드디어 시차적응 한 줄 알고기대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새벽 3시에 눈을 떴습니다...다시 잠들길 기대했는데 뜬눈으로 9시까지 있었네요,, 누워서 미국에서도 소개팅 주선 하나 완료하였고요,,ㅎ 제 기준 어제 치니랑 연락을 한번도 안했더라고요.어제 제가 좀 혼자 있고 싶었나 봅니다..그 기분이 오늘까지도 계속 지속되는 것 같았어요. 하루만에 8시 되기 전쯤 치니한테 영통와서 영통 한번 했고요,,ㅎㅎ ‘한시간 더 자자’ 했는데 정말 피곤한데 잠이 안 와서9시에 강제로 저를 씼겨 잠을 떨쳐냈습니다. 아침으로 그래놀라 먹고 있는데 가족들한테 영통이 왔어요. 늦은시간이었는데 불금이었군요! 어쩐지 창밖을 보니 엄청 흐리던데,아니나 다를까 9시 30분경부터 뇌우가 쏟아졌어요.일어나자.. 2026. 8. 23.
미국살이 4일차 |택배 하나 받기가 이렇게 힘들 일인가요… 오늘은 9시 기상.일어나서 가족들한테 톡 남겨두고 조금 더 잘까 했는데,,그러면 오늘도 실패할 것 같아서 얼른 일어나 씻어버렸다. 많은 고비가 있었으나오늘은 낮잠 안 잠!! 그리고 왜 이렇게 밥이 먹고 싶은 건지.원래 아침에 밥 안 먹는 사람인데오늘은 밥이 아주 맛있게 냠냠 잘 들어갔다.튜브국 요물이야~ 근데 아니, 이 집 전자레인지 왤케 뜨거운겨.햇반 꺼내다가 데임…우체국 택배야 얼른 와라..캐리어 두 개를 정리했다오늘은 캐리어 두 개를 정리했다.캐리어 두 개를 닫고 나니까 뭔가,,갑자기 싱숭생숭. 나 근래에 진짜 안 돌아가는 사람 맞구나. 한국에서 가져온 짐들을 하나씩 꺼내 정리하다 보니그제야 실감이 조금 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무언가를 조립하는 것에 질려서 계속 외면하고 있던 공기청정기.알고 보니.. 2026. 8. 21.
미국살이 3일차 | 환율아 얼른 더 떨어져줘라 오늘은 8시에 눈을 떴는데, 핸드폰을 보자마자 치니에게 카톡이 와 있더라. 환율 많이 떨어지고 있으니 좀만 버티라고ㅋㅋ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 오늘은 몸이 진짜 천근만근이었다. 누워서 치니랑 통화를 시작했는데, 시작할 때 분명 피곤했는데무려 1시간 30분이나 통화함ㅋㅋ거의 같이 매디슨 여행을 했다.캠퍼스 크기가 미국 내 52등이라는 이야기부터, Bcycle을 이용해보라는 이야기, 랩 사람들 파악 등배고파서 통화 끊자마자 아침식사몸이 쑤셔서 안먹히는데 또 배가 고파서 잘먹히는요상한 상태건조기 문짝 아구가 잘 안 맞아서 어제 오피스에 간 김에 Maintenance 요청을 해뒀다.오늘 올 거라고 하길래“미국 maintenance가 이렇게 빨리 온다고?”생각했는데…역시나 안 왔다.오늘 매트리스도 오고 .. 2026. 8. 21.
미국살이 2일차|UW-Madison 학생증 만들기부터 은행·버스패스까지 하루가 왜케 빨리 지나가는겨,,나 할 거 많은데ㅠㅠ 시차 적응이 안돼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요거트 먹음요,,한국시간으로 하면 저녁먹을 시간이더라.. 용하다 내 몸둥아리 그러고 4시간 반 정도 푹 잤나보다.오전 10시에 눈 뜨니 몸이 일으켜지긴 했다. 30분 정도 한국에서 아직 잠이 안든 친구, 뽀실맘과 카톡 좀 하고 몸을 일으켰다. 아니,, 1일차 글 보면 아마존 택배 분실됐거덩여,,세재 야무지게 뱅기타고 오면서 시켰는데,, 세재 없음 이슈 걍 뜨거운 물에 소독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택배깡을 해야 되는데,, 욕조에 샤워커튼이 없어서 또 고민하다가샤워 따로 머리 따로를 선택,, 아오.기계치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본인은 mint mobile을 한국에서 미리 개통해서 왔는데 (mint mobile 개통 관련.. 2026. 8. 20.
미국살이 1일차 | 모두의 응원을 가득 안고 이륙! 이틀을 하루같이 살았다. 이 삶을 그냥 후루룩 지나치기엔 내 스스로가 아쉬워서, 시간이 날 때마다 하루 또는 한 주 어쩌면 한 달 기록을 해보고자 한다. 처음 와 본 미국.그리고 처음 시작하는 외국살이. 첫날밤이라 그런 걸까. 시차적응 실패 탓일까, 아직도 안믿겨서일까.아니면 앞으로 내게 놓인 미국 생활이 언젠가 돌아보면 분명 재미있는 추억이겠지만, 막상 겪는 동안에는 꽤 스트레스받는 일도 많을 것 같아서일까. 아직은 그냥 출장온 것 같기도 하다ㅎ물론 집, 가족, 소중한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생각에 가끔 혼자 1초 뿌엥 하기도 한다.(진짜 멀더라.. 심지어 시차로 인해 17일을 이틀 사는 기분이라 더더욱 멀게 느껴짐..) 그래도 금방 다시 괜찮아진다. 아무튼, 미국살이 1일차 기록 시작!!🇰🇷 한국 8/17 오전.. 2026. 8. 19.
1-2. 직장 다니며 미국 박사 유학을 결심하기까지 | 20대 후반, 안정과 도전 사이에서 나는 직장을 병행하며 미국 박사 유학을 준비했다.석사 졸업 후 들어간 첫 직장은 내가 오고 싶었던 곳이었다.맡은 업무도 적성에 잘 맞았고, 함께 일하는 분들도 좋았다.그런데 이상하게 마음 한편에는 계속 멈춰 있는 듯한 기분이 있었다.물론 현실적인 이유도 있었다.경제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했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혹시 취업이 싫어서 유학을 가려는 건 아닐까?”라는 걱정이 드실 수도 있었다.나 역시 20대 후반을 살아가며:내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무엇을 좋아하는지어떤 삶을 원하는지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었던 시기였다.안정적인 삶과 도전 사이에서회사를 다니며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이대로 살아도 안정적이고 괜찮은 삶이겠지만, 나는 정말 이게 원하는 삶일까?”였다. 조직 안에서 일하며 배우는 것도 분명 많았다.업.. 2026. 6. 8.
1-1. 미국 박사 유학 준비 타임라인 총정리 | 직장 병행 미국 박사 유학 준비 후기 오늘은 미국 박사 유학을 준비했던 전체 타임라인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나는 석사를 한국에서 졸업한 후 바로 유학을 가지 않고 직장에 먼저 들어갔고,일을 병행하며 미국 박사 유학을 준비했다. 처음에는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지만, 인터넷 후기와 블로그 글들을 참고하며 하나씩 준비할 수 있었다.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내가 실제로 준비했던 미국 박사 유학 타임라인을 정리해보려 한다.특히 직장을 다니며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미국 박사 유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나는 2024년 2월 석사를 졸업했고, 같은 해 6월 직장에 입사했다.석사를 마칠 때부터 “언젠가는 박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당시에는 바로 유학을 가기보다 사회 경험이 먼저필요하다고 느꼈다.금전적인 이유도 있었고,.. 2026. 6. 3.